에어컨 사전점검 신청
에어컨은 여름철에 필수적인 가전제품입니다. 그래서 더운 여름철 에어컨에 이상이 있거나 고장이 나면 매우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수리가 오래 걸리는 경우 불편을 겪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을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삼성전자, 엘지전자에서는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에어컨 무상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에어컨 전문 엔지니어가 가정에 방문하여 에어컨을 점검하고, 에어컨의 문제점을 발견했을 때 빠른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출장비, 점검비는 무료이나 냉매 주입이 필요한 경우, 수리부품이 필요한 경우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3월 2일부터 5월 12일까지 사전점검 신청을 받습니다. 콜센터 1588-3366 또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출장서비스 예약을 통해 에어컨 사전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에서 3월~5월 동안 가전제품 출장서비스를 받은 경우, 에어컨 추가 무상 점검을 시행한다고 하니 세탁기, 냉장고 등의 출장서비스를 이용하신 경우 에어컨도 무상으로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엘지전자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사전점검 신청을 받습니다. 엘지전자 고객센터 1544-7777번을 통해 안내에 따라 자가 점검 후 전문가의 방문이 필요한 경우 방문 신청하여 에어컨 엔지니어가 가정에 방문하여 점검을 합니다.
본격적으로 더워 지기 전에 에어컨 점검을 받아야 수리 기간 및 비용을 줄여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늦지 않게 신청하셔서 꼭 점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캐리어와 위니아도 4월 중으로 사전점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하니 해당 제조사 에어컨을 사용하시는 사용자는 조금 더 기다리셨다가 신청하시기 바랍니다.